교도관들, 법무부 앞 단식 투쟁 돌입

[교도관 10명이 단식 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사진: GEN]

임금 인상·근무 조건 개선 요구… “합의 이행하라”

아순시온 — 교도관 10명이 임금 인상과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법무부 본부 앞에서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이들은 로드리게스 데 프란시아 거리에 위치한 법무부 건물 앞 보도에 ‘저항 텐트’를 설치하고 장관실 맞은편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후안 루이스 디아스 대변인은 “호드리고 니코라 법무부 장관의 반복된 약속 불이행에 대한 대응”이라며 이번 행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교도관들은 정부가 근속연수와 학력에 따른 급여 재분류 합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합의에 따르면 급여는 1,200,000~1,500,000 과라니로 조정되어야 하나, 실제로는 900,000~1,000,000 과라니로 삭감됐으며, 각종 공제 이후에는 700,000 과라니 수준만 남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한 근무 환경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내일은 내무부 소속 공무원 일부도 시위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는 교도소 경비 운영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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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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