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무더위 속 기습 소나기… 월요일부터 본격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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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기상청(DMH)은 2026년 4월 19일 일요일, 전국적으로 30°C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어 주말 나들이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의 상세 예보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동부 지역에서 30°C 내외를 기록하겠으며, 북부 차코(Chaco) 지역은 33~34°C까지 치솟는 찜통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2~3°C가량 더 높게 형성되어 오후 내내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기 불안정에 따른 강수는 오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정 지역에 짧고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소나기와 함께 낙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불안정한 기상 조건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주 초반까지 이어지며 강수 범위가 더욱 확대될 분석이다.

특히 20일 월요일부터는 파라과이 전역, 그중에서도 중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와 뇌우가 발생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진다. 기상 전문가들은 “월요일부터 며칠간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재난 당국은 야외 활동 시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하고, 특히 번개가 칠 때는 나무 아래나 개활지를 피해 안전한 실내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비는 주 중반까지 이어지며 기온을 다소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풍을 동반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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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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