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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4.23(목) 김미라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지회장, 정지윤 재파한인의료인협회 회장, 김현영 재파한인전문인협회 회장과 만나 주요 한인 사회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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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민 공공외교 공모 사업 안내
외교부는 올해 우리 국민(재외국민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 공공외교 공모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금번 공모사업은 ‘국민’ 대상 사업으로 재외동포단체 등은 지원 불가
ㅇ 개요
– 우리 국민(재외국민 포함)이 주제*별로 공공외교 사업을 기획하여 공모에 응시 하면, 이를 선정하여 지원
* ▲글로벌 과제 ▲한국과 우호 증진 ▲우리 동네 공공외교
– 총 3개 주제에 대해 총 6개팀을 선정하며, 1팀당 최대 2천만원 한도 내 지원
– 사업은 올해 내에 종료되어야 하며, 종료 후 외교부 명의 수료증 발급, 최우수 사업 대상 외교부 장관 명의 상장 및 부상 수여 예정
ㅇ 공모기간 : 2025. 4. 17.(금) – 5. 7.(목)
ㅇ 사업기간 : 6월-11월(잠정)
ㅇ 접수 및 문의 : 홈페이지(2026publicdiplomacy.kr) / 2026publicdiplomacy@gmai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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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오네스 주, 25억 과라니 규모 의약품 공급…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

[C]ULTIMA 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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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보건복지부(MSPyBS)가 미시오네스(Misiones) 주 제8보건지역에 25억 과라니(약 2,530,958,150 Gs.) 이상의 의약품과 의료 물자를 전격 지원하며 지역 공공 의료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보건부가 추진하는 ‘전국 의약품 적시 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전략적 보건 투입물 관리 총국(DGGIES)을 통해 4월 중 첫 번째로 시행된 대규모 배분 사업이다.
아욜라스·산 이그나시오 등 주요 지역 병원 우선 배부
확보된 물자들은 미시오네스 관할 지역 내 각 병원과 보건소로 즉시 전달되어 환자 치료 현장에 투입된다. 주요 수혜 기관은 다음과 같다.
- 주요 거점: 아욜라스(Ayolas), 산 이그나시오(San Ignacio), 산 후안(San Juan) 지역 병원
- 배포 목적: 필수 의약품 재고 확보 및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 개선
정신 건강 및 당뇨 등 필수 의약품 집중 지원
이번에 기증된 물품에는 현대 사회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정신 건강 치료제를 비롯해 당뇨병 관리 약물, 그리고 일상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필수 의약품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이는 만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약제비 부담을 줄이고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 전략적 공급망 구축의 일환
보건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특정 지역에 국한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국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시 공급 체계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물류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보급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방침이다.
현지 의료계는 이번 대규모 지원이 미시오네스 주 공공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향후 분기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유연하게 조정하여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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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상사 번호로 ‘가짜 성매매 광고’… “장난 아닌 엄중한 범죄”

전 연인이나 직장 상사에게 복수할 목적으로 전화번호를 성매매 광고처럼 꾸며 유포하는 이른바 ‘지질한 보복 범죄’에 대해 검찰과 법원이 엄중한 심판을 내리고 있다.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피해자의 일상을 파괴하는 정도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1. 필적 감정 끝에 덜미… 전 연인 스토킹한 A씨 유죄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인천지검 수사팀을 올해 2~3월 공판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피고인 A씨는 남자 화장실에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와 함께 전 연인의 번호를 적은 메모지를 부착해 피해자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필적 감정 결과까지 부정하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은 포기하지 않았다. 법정에서 피고인의 자필을 직접 확보해 재감정을 진행한 끝에 ‘동일인 작성’이라는 결과를 얻어냈고, 결국 법원은 이를 스토킹 범죄로 인정해 유죄를 선고했다.
2. “직장 상사 조롱하려고”… 성매매 전단 붙인 30대들 벌금형
직장 내 갈등을 비뚤어진 방식으로 해소하려던 사례도 처벌을 피하지 못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상사들의 별명과 번호를 적어 ‘행복 만남’ 등 성매매 알선 문구를 넣은 스티커를 배포한 30대 남성들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피해자의 사진을 합성한 전단을 주차장에 뿌리는 등 집요하게 조롱을 반복했다. 재판부는 이러한 행위가 피해자의 사회적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보아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3. 법적 처벌 수위: “스토킹부터 명예훼손까지”
법조계는 타인의 개인정보를 악용해 불특정 다수의 접촉을 유도하는 행위가 다각도의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고 경고한다.
- 스토킹 처벌법 위반: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가 반복될 경우 적용된다.
-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허위 사실을 유포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처벌받는다.
- 성폭력처벌법(통신매체이용음란):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문구와 정보를 결합해 전달할 경우 검토될 수 있다.
4. 수사기관 “끝까지 추적해 엄단”
최근 수사기관은 필적 감정뿐만 아니라 디지털 포렌식, CCTV 분석 등 첨단 수사 기법을 동원해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보복 범죄를 추적하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악용해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 행위는 반드시 처벌받는다는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발생 시 즉시 증거 자료(부착물 사진, 발신 번호 목록 등)를 확보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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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르헨티나 페소화 실질 절상… 1분기 무역수지 50억 달러 흑자 달성

[부에노스아이레스 = 경제부] 2026년 1분기 아르헨티나 경제가 페소화의 실질 가치 상승과 기록적인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외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중앙은행(BCRA)의 공격적인 달러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페소화는 주요국 통화 대비 강세를 유지 중이다.
페소화 가치 상승과 환율 밴드 격차 확대
연초 이후 아르헨티나 페소(ARS)의 명목 환율은 5.1% 절상되었다. 이는 중앙은행이 시장에서 65억 달러 이상을 매수하며 외환보유고를 확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다.
- 공식 환율: 4월 22일 기준 USD/ARS 1,379
- 환율 밴드 상단: USD/ARS 1,758 (격차 27.5%)현재 환율은 밴드 상단에서 크게 멀어져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환율 상한선은 실제 가치 하락 속도보다 빠르게 상승하며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반영 시 실질 절상률 12.2% 달성
1분기 누적 인플레이션 9.5%와 미국의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페소화의 **실질 절상률은 12.2%**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 속에서 라틴아메리카 주요국 통화들이 보인 절상 폭보다 높은 수준이다.
- 주요국 실질 절상률: 브라질(7.3%), 콜롬비아(5.5%), 멕시코(2.0%), 중국(1.4%)
- 참고: 유로화(EUR)는 동기간 실질 기준 2.6% 절하되었다.
수출입 지표: 가격과 물량의 동반 상승
국제 가격 변동은 아르헨티나 무역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수출 가격이 8.5% 상승한 반면, 수입 가격 상승률은 6.8%에 그쳐 교역 조건이 개선되었다.
| 구분 (3월 누적) | 가치 변동 | 가격 변동 | 물량 변동 |
| 전체 수출 | +16.1% | +8.5% | +7.1% |
| 1차 상품(농산물 등) | +24.8% | +8.1% | +15.6% |
| 연료 및 에너지 | +15.7% | +15.0% | +0.7% |
| 전체 수입 | +10.2% | +6.8% | +3.3% |
| 중간재 | +29.2% | +8.0% | +19.3% |
| 자본재 | -1.1% | +4.2% | -5.0% |
수출은 에너지와 1차 상품이 주도했으며, 수입은 생산 활동에 필요한 중간재 물량이 19.3% 급증하며 국내 산업 가동률 회복을 시사했다. 다만 자본재와 자동차 수입 물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무역수지 50억 달러 초과 흑자… 외화 유입 가속화
1분기 무역수지는 5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액은 218억 5,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8%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163억 4,500만 달러로 7.3% 감소했다.
외환 시장에는 무역 흑자 외에도 기업 및 지방정부의 달러 채권 발행 자금, 국내 은행의 민간 대상 달러 대출 등이 더해지며 순외화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전망 및 시사점
아르헨티나 경제는 국제 가격 상승과 수출 물량 확대로 인해 강력한 외화 유입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페소화의 실질 절상으로 인해 산업별 경쟁력 영향이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와 자본재 수입 회복 여부가 경제 구조 고도화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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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시, QR코드 탑재한 최신식 야외 헬스장 첫선… “누구나 무료”

[좋은아침] 브라질 상파울루 시청이 시민들의 체육 활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북부 지역에 최신 장비를 갖춘 ‘야외 헬스장’을 개장했다고 폴랴 데 상파울루가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시는 지난 15일 북부 산타나 지역의 엔제녜이루 카에타누 아우바리스 대로(avenida Engenheiro Caetano Álvares, 5.903)에 ‘야외 헬스장’ 프로젝트의 첫 시설을 열었다. 총 35만7천300헤알이 투입된 이 시설에는 최신 근력 운동 기구 9개가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헬스장은 기존 공원 운동 기구의 한계를 보완한 ‘스마트’ 시설로 평가된다. 각 기구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운동 방법, 영상 설명, 추천 프로그램 등 디지털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전용 플랫폼을 통해 개인 운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체계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당국은 일반 헬스장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액티브 루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취약 계층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와 연계해 체육 전문 인력 206명을 배치했다.
현재 상파울루시는 235개의 지역 사회 클럽과 46개의 스포츠 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요 시설 현대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비라푸에라 올림픽 센터를 비롯한 주요 체육 단지를 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최신 시설 도입에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변호사 파울루 로웬탈(48) 씨는 “답답한 아파트 헬스장보다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이 더 흥미롭다”며 “본격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어, 달리기 쉬는 날에는 이곳에서 운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헤지나 콘세이상 지 모라 씨는 누구나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야외에 있고 무료라는 점은 노년층이나 헬스장에 다닐 여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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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햄버거 먹은 8세 아동 사망… 칠레 쿠라닐라우에 큰 충격

칠레 비오비오 주 쿠라닐라우에에서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8세 아동 오스카르 파이네 톨로사가 제대로 익지 않은 햄버거를 먹은 뒤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유가족은 오스카르가 시내 중심부의 한 유명 식당에서 산 햄버거를 섭취한 뒤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해당 제품을 먹은 직후 아이는 구토와 설사를 시작했으며,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균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한 달간의 사투 끝에 숨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스카르는 지역 병원을 거쳐 콘셉시온의 대형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의료진은 검사 결과 아이가 대장균(E. coli), 그중에서도 치명적인 균주인 O157:H7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아이는 고통을 줄이기 위한 약물 치료를 받으며 한 달 동안 사투를 벌였으나, 결국 장기 손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일주일 내에 회복되기도 하지만, 어린아이의 경우 신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크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희생자 없기를”… 유가족의 눈물 어린 호소
오스카르의 할아버지 호세 톨로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비극이 같은 원인으로 다른 아이가 목숨을 잃지 않도록 하는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먹였다. 그는 “식당 주변에 학교가 너무 많다”며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
소고기 분쇄육,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안전
보건 당국은 대장균 감염이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익히지 않은 채소, 특히 덜 익힌 소고기 분쇄육을 통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햄버거 패티처럼 고기를 갈아서 만든 제품은 세균이 내부까지 침투할 수 있어, 반드시 중심 온도까지 충분히 가열해 날고기 상태가 남지 않도록 조리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슬픔과 함께 식품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당국은 해당 식당의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을 정밀 조사 중이며, 학교 주변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