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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라과이 대사관은 2026.5. 14-15일 독립기념일 공휴일로 휴무이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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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독립 215주년, 쌀쌀한 아침 속 차코·동부 소나기 예보

[C]ULTIMA HORA
파라과이 독립 215주년 기념일인 2026년 5월 14일 목요일, 전국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 소식이 예보되었다.
안개 걷히며 점차 기온 상승… 아침엔 9°C~17°C ‘쌀쌀’ 독립기념일 당일 새벽, 아순시온을 포함한 센트럴 주와 동부 지역 곳곳에 국지적인 안개가 관측되었다. 이 안개는 해가 뜨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아침 기온은 지역에 따라 9°C에서 17°C 사이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하게 시작되었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따뜻해질 전망이다. 동부 지역의 최고 기온은 22°C~25°C, 서부 차코 지역은 24°C~29°C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은 초기에 풍향이 일정하지 않다가 점차 남동풍으로 바뀌어 불겠다.
차코 및 북·동부 소나기… 토요일 전국으로 확대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차코 지역과 동부 지역 북부 및 동부를 중심으로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야외 행사를 계획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불안정한 기상 조건은 주말로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에는 비구름이 전국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대부부분 지역에 산발적인 소나기와 간헐적인 낙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15일 ‘어머니의 날’, 추운 새벽 지나 선선한 오후 독립기념일 다음 날이자 ‘어머니의 날’인 15일 금요일에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진다. 새벽에는 10°C~20°C 사이의 서늘하거나 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낮 기온은 21°C~25°C 사이로 선선하거나 따뜻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남동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코와 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남아 있다.
보건 당국과 교통 당국은 연휴 기간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와 우천 시 빗길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한편, 아순시온 시청은 국경일을 맞아 시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특별 교통편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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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APCA와 KOWIN Argentina, 영화 《Hijo Mayor》의 감독과 함께하는 오픈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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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인 사회에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영화 *장남(Hijo Mayor)*의 감독 세실리아 강(Cecilia Kang)과 함께하는 Meet & Greet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PCA(아르헨티나 한인 전문인 협회)와 KOWIN 아르헨티나(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아르헨티나)가 공동 주최하며, Gurum Café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5월 15일 금요일 오후 6시, 부에노스아이레스 Concordia 559 2층에 위치한 Gurum Café에서 열리며,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특히 청년 세대,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 그리고 정체성·이민·문화 문제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장남의 감독이자 APCA와 KOWIN의 회원이기도 한 세실리아 강 감독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친밀한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오랜 기간 아르헨티나 내 한국 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온 모니 리(이진경)가 맡아, 영화와 아르헨티나 한인 디아스포라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주제를 이끌 예정이다.
APCA 측은 이번 행사가 공동체와 성찰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비에르 최(Javier Choi) 회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의 한국계 아르헨티나인 정체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KOWIN 측은 새로운 세대와 여성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를 강조했다. 현귀애(Estrella Hyon)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 한국계 아르헨티나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기대와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바라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사에서는 문화적 정체성, 이민, 공동체, 가족, 영화 속 재현 등의 주제를 다루며, 관객 질문 시간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Gurum Café 역시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대화와 예술, 그리고 한국적 정체성이 공존하는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입장료는 온라인 예매 시 8,000페소, 현장 구매 시 10,000페소이며, 음료와 한국 스낵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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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 제20대 김승주 회장 취임…”한-브라질 가교 역할 다할 것”
“회원사 60개 확대·단독 사무실 확보·대규모 마라톤 대회 개최” 3대 비전 제시

[좋은아침] 상파울루 한인 사회의 대표 경제 단체인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코참·KOCHAM)가 제20대 김승주 회장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상파울루 시내 슈하스까리아에서 주요 한인사회 리더와 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유건영 회장 이임식 및 제20대 김승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특히 제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승주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국과 브라질, 그리고 교민 사회와 현지 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전면에 내세우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년간 코참의 저변을 크게 넓혀주신 유건영 전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총영사님께서도 당부하셨듯 한국과 브라질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고, 나아가 훌륭한 동포 사회 단체들과 협력해 교민 사회와 현지 사회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코참이 적극 담당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코참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3대 목표로 ▲ 신규 회원사 유치를 통한 총 60개사 체제 구축(현재 대비 약 30% 확대) ▲ 전문성을 상징할 코참 단독 사무실 마련 ▲ 한인 사회 위상 제고를 위한 200만 헤알 규모의 연례 대규모 마라톤 대회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김 회장은 “숙원 사업인 단독 사무실 운영을 시작으로 타국의 상공회의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올해 철저한 준비를 거쳐 내년에 제1회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동포 사회와 한국 기업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전통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수한 부회장(문화사업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채진원 총영사, 김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리더들과 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었다.
채 총영사는 “한인 경제계가 코참을 중심으로 화합해 더 큰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김 한인회장과 유건영 전임 회장 역시 코참의 새로운 출발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제19대 코참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유건영 전임 회장과 안창우 수석부회장, 남중우 감사, 김민곤·우연호·김수한·이길용 위원장 등 19대 임원진에게 그간의 헌신을 기리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제20대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제20대 코참 집행부는 김승주 회장을 필두로 이현준 수석부회장, 김수한 부회장(문화사업분과위원장), 안창우 부회장(동포발전분과위원장) 등으로 꾸려졌다. 김 회장은 앞서 지난 3월 25일 상파울루 모룸비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1983년 설립된 한인상공회의소와 1999년 주재상사협의회가 2013년 통합해 출범한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는 브라질 진출 한국 기업과 한인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다. 향후 정기 경제 세미나 및 체육 행사를 내실화하고, 회원사의 현지 적응을 돕는 ‘브라질 생활 가이드’를 보완 발간하는 등 회원사 권익 신장과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제20대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임원진은 아래와 같다.
▶ 회장 : 김승주
▶ 수석부회장 : 이현준
▶ 부회장 및 문화사업분과위원장 : 김수한
▶ 부회장 및 동포발전분과위원장 : 안창우
▶ 법률분과위원장 : 김민곤
▶ 대외협력분과위원장 : 우연호
▶ 청년분과위원장 : 최윤영
▶ PIRACICABA 지역위원장 : 문태연
▶ 금융분과위원장 : 김원주
▶ 감사 : 변상규, 스테파니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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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휘발유 가격 상승, 이동 습관 변화시켜

칠레에서 연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가계 예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전국 여러 도시의 이동 습관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2026년 3월부터 4월 사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약 400페소 가까이 상승했으며, 이는 국제적 요인(중동 분쟁)과 메프코(Mepco) 제도의 일시 중단에 의해 촉발되었다. 그 결과 도시 교통 상황과 운전자들의 소비 결정에도 구체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비오비오 시티랩이 웨이즈(Waze)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16개 주도(州都)를 분석해 작성한 연구에 따르면, 연료 가격 인상 이후 전국 평균 차량 정체가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가격 인상 이전, 인상 직후, 그리고 4주 후의 교통 수준을 비교했으며, 대부분의 도시에서 전반적인 감소세가 확인되었다.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인 곳은 코피아포(-10.4%), 발디비아(-9.5%), 테무코(-9.3%)였으며, 반면 산티아고는 단지 0.4% 감소에 그쳤다. 이는 대도시권에서는 이동 패턴을 바꾸기가 더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다.
연구소의 총괄 책임자인 페르난도 페레스에 따르면, 이번 현상은 중간 규모 도시들이 연료 가격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연구는 또한 교통 혼잡 감소가 주로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 즉 직장과 학교로 이동하는 출근·등교 시간대에 집중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근무 시간 조정, 재택근무 확대, 혹은 대중교통 이용 증가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동 비용 증가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대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칠레 자동차협회(ANAC) 자료에 따르면, 전동화 차량 판매는 3월에 237.9%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킬로미터당 비용이 차량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볼보 자동차는 전기차로 100km를 주행할 경우 비용이 약 3,360페소 수준인 반면, 동일급 내연기관 차량은 약 14,850페소가 든다고 설명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에는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최대 64%에 이를 수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자동차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칠레 자동차상공회의소(CAVEM)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고차 시장은 29만5천 건이 넘는 이전 거래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오토플래닛 측은 현재 연료 가격이 차량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총운영비용을 중심으로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영향은 또한 가계 예산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비교온라인(ComparaOnline)은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정들이 고정 지출과 가입 서비스들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재정 관리와 효율적 소비에 대한 인식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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