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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상 대사는 5.13(수),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INAES)을 방문하고 Claudelina Marín Gibbons 총장 및 한국어학과 관계자를 면담하였습니다.
손 대사는 INAES 한국어교육학과 운영현황, 신입생 모집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동 학과에 우리 교원을 파견한 국립국제교육원의 ‘교원해외파견사업(2019~23/1,700만불)’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한국어교육 방면의 협력을 논의하였습니다
한국어교육학과는 지난 2013년 설됩 이래 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지난 2024년 4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한국 교육부간 “한국어 교육 협력 양해각서” 가 체결되어 한국어 과목이 파라과이 교육과정에 정식으로 편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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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워킹맘, 가계 지탱하는 핵심 축이나 고용 차별·임금 격차 심각

[C]ULTIMA HORA
파라과이 어머니들이 고용 시장에서 가계를 지탱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임금 격차와 돌봄 공백 등 심각한 불평등에 직면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라과이 국립통계청(INE) 이반 오헤다 청장의 발표에 따르면, 파라과이 내 어머니 인구는 약 143만 4,000명이다. 이 중 73%가 도시 지역에 거주하며 평균 교육 기간은 10년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가구의 36%가 어머니를 가장으로 두고 있어, 이들이 가정 경제를 책임지는 핵심 축임이 증명됐다.
현재 경제 활동에 참여 중인 어머니는 약 87만 6,000명이다. 고용 형태별로는 자영업자가 29만 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간 기업(22만 4,000명), 유급 가사 노동(14만 1,000명), 공공 부문(12만 7,000명)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가계 기여도에 비해 노동 여건은 여전히 열악하다. 소득 불평등이 심각해 여성 취업자의 월평균 소득은 약 280만 과라니에 그친 반면, 남성은 약 380만 과라니를 기록해 큰 격차를 보였다.
아울러 직장 내 차별도 심각한 과제다. 오헤다 청장은 채용 불이익을 피하려 어린 자녀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어머니들의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중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적 공통 과제라고 덧붙였다. 노동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여성의 경제 활동을 뒷받침할 돌봄 지원 체계 구축 등 구조적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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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시, RIGI 및 RIMICABA 전격 승인…유통·섬유 업계 수혜 기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시(CABA) 의회가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RIGI) 가입과 중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RIMICABA) 신설안을 최종 승인했다.
두 제도 모두 세제 혜택과 조세 안정성을 바탕으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나, 적용 대상과 투자 규모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대형 인프라 중심의 RIGI vs 시 경제 맞춤형 RIMICABA
일반적으로 RIGI(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는 최소 2억 달러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적용 분야는 인프라, 기술, 통신, 관광, 에너지, 광업 등 대형 전략 개발 사업에 집중되어 있어 소매업이나 일반 상업 기업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기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경제 현실을 반영해 신설된 RIMICABA(중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는 현지 유통·상업 및 섬유 업계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는 상업 매장 신설·확장, 리모델링, 물류센터 구축, 기계·장비 도입, 자동화 기술 투자,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업 규모별 최소 투자 요건
RIMICABA의 혜택을 받기 위한 기업 규모별 최소 투자 금액은 다음과 같다. 공사, 장비, 기술, 인프라 등 다양한 유형의 투자를 합산하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 영세기업(Microempresas): 10만 달러부터
- 소기업(Pequeñas empresas): 60만 달러부터
- 중견기업 1단계(Medianas empresas tramo 1): 350만 달러부터
- 중견기업 2단계(Medianas empresas tramo 2): 900만 달러부터
주요 세제 혜택 및 신청 요건
해당 제도에 승인된 기업은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프로젝트 관련 총매출세(Ingresos Brutos) 면제 ▲인지세(Impuesto de Sellos) 면제 ▲ABL/부동산세 감면 ▲조세 안정성 확보 ▲시립은행(Banco Ciudad)의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 이용 등이 포함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당국에 상세 투자 계획서를 제출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기본 요건은 CABA 내 등록 사업체 보유, 투자 목적의 생산성 입증, 최소 4년간 시 내 투자 및 운영 유지 등이다.
주의할 점은 단순 운영 비용이나 재판매용 상품 구매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오직 확장·현대화·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생산성 투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현재 최종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세부 가입 절차와 필요 서류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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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발, 운영비 5배 인상 악재 속에서도 ‘K-문화’ 알리기 총력

[좋은아침]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에서 운영 중인 ‘봉헤찌로 장터(Feira do Bom Retiro)’가 관할 구청의 갑작스러운 비용 인상 통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개장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봉헤찌로 장터와 관련해 최근 관할인 세(Sé) 구청이 기존 월 2천헤알 수준이던 장터 설치 비용을 약 5배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고우석 회장은 이날 봉헤찌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한타발 측은 사태 해결을 위해 구청 관계자들과 긴급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고 회장은 “장터 운영자들에게 피해나 과도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당분간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봉헤찌로 장터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한인사회와 브라질 현지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상파울루시 최대 규모 문화축제인 ‘비라다 꿀뚜랄(Virada Cultural de São Paulo)’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비라다 꿀뚜랄은 24시간 동안 도시 전역에서 공연과 전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브라질 대표 거리 축제로 매년 수십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한타발은 축제 기간인 오는 23~24일 양일간 봉헤찌로 찌라덴찌스 광장(Praça Tiradentes) 일대에서 한인 문화 공연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한인 문화 공연도 이어진다. 23일에는 한울림 사물놀이, 어머니 합창단, 태권도 시범단, 색소폰 ‘좋은소리팀’, 수지 라인댄스팀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정수)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4일에는 노인회 트로트 공연과 루스 라인댄스팀, 한울림 색소폰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의 초청으로 K-POP 그룹 ‘1verse’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은 23일 오후 8시부터 8시30분까지, 24일에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고 회장은 “많은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봉헤찌로와 한인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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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콜레타 공공도로에서 남성 총격 피살… 또 다른 피해자는 중태

목요일 새벽 수도권주 레콜레타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은 렝기포 거리 일대에서 발생했으며, 인근 주민들이 총격 사건을 신고한 뒤 경찰과 검찰 ECOH 팀이 현장에 출동했다.
사망자 1명·중상자 1명
검사 루스 가빌란은 언론에 “새벽 2시 30분이 지난 시각 공공도로에서 사망한 1명과 중상을 입은 또 다른 1명을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여러 탄도 관련 증거물도 확보됐다”고 밝혔다.
두 피해자 모두 칠레 국적이다. ADN 라디오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인 54세 남성은 복부에 총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사망했다.
두 번째 피해자는 흉부와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긴급히 산호세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중태로 입원 중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검사는 또한 사망한 인물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고정 거주지가 있는 시테 형태의 주거 공간에 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격범 추적 중
현재까지 두 피해자 사이의 관계나 총격 이전 상황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공격범들은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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