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5. 2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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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상 대사는 5.19(화) 파라과이 이따구아(Itagua)시에 진출한 우리기업(THN)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권혁중 THN 파라과이 법인장과 면담하고, 기업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습니다

THN는 올해 약 1,200억원 매출액 달성이 예상되며, 현재 약 1,800명의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파라과이 내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중에서는 최대 규모를 유지 중이라고 하며, 지역사회에도 연간 109억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손 대사는 THN이 한-파라과이 경제협력의 선도모델로서 파라과이 정부와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한-파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하고, 대사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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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는 대사관 및 KOICA 관계자, 한국통계정보원 김인수 본부장, 파라과이 통계청장 Ivan Ojeda, 보건복지부 전략정보총국장 Edgar Tullo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Ojeda 통계청장은 한국 정부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동 사업이 한국의 선진 통계 기술 전수와 경험 공유를 기반으로 파라과이의 통계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손 대사는 우리나라가 짧은 시간 내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신뢰할 수 있는 통계 인프라가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파라과이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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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he Asuncion Times

최근 10년간 파라과이가 글로벌 자본 흐름 둔화와 남미 지역의 높은 거시경제 변동성 속에서도 가장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국으로 자리매김했다.

급격한 팽창 대신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온 파라과이는 거시경제적 안정성, 뛰어난 비용 경쟁력, 그리고 다각화된 산업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남미의 ‘숨은 투자 강소국’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파라과이 중앙은행(BCP)에 따르면 2024년 파라과이의 FDI 순유입액은 약 9억 3,100만 달러를 기록,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확장 추세를 재확인했다. 누적 외국인 투자액 역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단순한 신규 자본 유입을 넘어 파라과이에 진출한 기존 외국 기업들이 이익을 지속적으로 재투자하고 있다는 증거로, 파라과이 경제 환경에 대한 장기적 신뢰도가 매우 견고함을 시사한다.

파라과이 FDI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국과 투자 부문의 다변화다.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 및 관할 구역에서 자본이 유입되고 있다. 이웃 대국인 브라질은 농축산업, 육류 가공, 에너지, 상업 및 마킬라(수출형 제조) 산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은 금융 서비스와 통신 부문을 주도하고 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식품 및 상업 분야를 통해 남미 지역 경제 통합을 견인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아일랜드, 캐나다, 독일, 스페인 등도 물류, 인프라, 제조업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케이맨 제도와 같은 국제 금융 플랫폼을 통한 자본 유입도 농업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과거 1차 산업(농·축산업)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투자 구조 역시 현대적인 서비스업과 제조업 중심으로 빠르게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주요 FDI 수혜 부문은 상업 및 유통, 금융 서비스, 제조업, 통신, 비즈니스 서비스다. 국내 소비 진작과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내 전략적 허브 위치 덕분에 상업 유통이 크게 강화되었고,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 부문도 활력을 띠고 있다. 아울러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마킬라 정책이 성공을 거두면서 수출형 경공업 및 제조업 투자가 가속화되었으며, 디지털화 흐름에 발맞춘 통신 및 비즈니스 서비스도 꾸준한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남미·카리브해 경제위원회(ECLAC) 등에 따르면 연간 1,500억~1,8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중남미 전체 FDI 시장에서 파라과이가 차지하는 절대적인 금액 비중은 아직 작은 편이다. 그러나 규제의 예측 가능성, 낮은 세율과 경쟁력 있는 노동 비용,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등 파라과이만의 확실한 비교 우위는 변동성이 큰 주변 대국들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무기다. 전문가들은 파라과이가 글로벌 가치 사슬에 더욱 깊숙이 통합됨에 따라 향후 물류, 경공업, 첨단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기반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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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2026년 수출액이 역사상 최대치인 94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8.4% 증가한 수치이자,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의 884억 4,6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올해 무역흑자 역시 1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컨설팅 업체 아베세브(Abeceb)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번 기록이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아르헨티나의 생산 및 수출 구조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를 ‘제2세대 수출 최대치’라고 명명하며, 과거 팜파(Pampeana) 농업 지역 중심의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광업, 리튬, 수산업, 지식경제가 동시에 성장하는 복합 다변화 구조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지역별 지리적 재편성이 이러한 질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셰일오일·가스의 메카인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 개발이 본격화된 네우켄(Neuquén) 주는 국가 전체 수출의 약 6%를 차지하며 탄화수소 순수출 지역으로 안착했다. 추붓(Chubut) 주는 석유와 수산물(새우·대구)의 동시 성장으로 점유율을 넓혔으며, 산후안(San Juan)과 산타크루스(Santa Cruz) 주는 국제 금·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수출 기여도를 높였다.

북서부(NOA) 지역의 카타마르카(Catamarca)와 후후이(Jujuy) 주 역시 리튬 신규 프로젝트 가동과 농산업 다각화로 지역 경제 체질을 개선했다. 글로벌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RIGI)와 거시경제 안정화 정책이 국내외 자본 유입을 이끈 결과다.

전통적인 핵심 엔진인 팜파 지역 또한 곡물 풍작, 환율 정상화, 아시아 시장의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약 6.9% 성장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연간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한 IT·소프트웨어 중심의 ‘지식경제’가 물류 의존도가 낮고 고용 파급력이 큰 제3의 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다만, 명목 기준 수출액은 사상 최고치이지만 달러 기준 경제 전체 규모가 함께 커지면서 GDP 대비 수출 비중은 2022년 14.6%에서 올해 12.5%로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

아베세브의 나타차 이스키에르도(Natacha Izquierdo) 운영총괄 디렉터는 “이번 다변화는 기후 변화와 국제 원자재 가격 사이클에 취약했던 아르헨티나 경제 체질을 완화하고 견고한 성장 경로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송유관, 가스관, LNG 터미널, 항만 등 물리적 인프라 확충이 수출 물량을 뒷받침하지 못할 경우, 고질적인 병목현상이 새로운 수출 구조의 한계를 규정짓는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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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상파울루 최대 문화축제 ‘비라다 쿨투랄(Virada Cultural)’에서 한인타운 봉헤찌로가 K-문화의 주무대로 나서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27일 한인타운발전회에 따르면, 23일~24일 축제 기간 동안 상파울루 찌라덴치스(Tiradentes)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사물놀이, 태권도, 합창, K-팝 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틀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세종합창단(단장 이정근)의 무대였다. 40명의 순수 브라질인 단원으로 구성된 세종합창단은 2년간 연습한 한국어로 전통 가곡과 아트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브라질 학생들로 구성된 ‘가야금병창단’ 역시 전통 선율을 선보이며 한류의 깊이를 증명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도 이어졌다. 첫날은 ‘한울림 사물놀이’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어머니합창단의 화음, 리베르다지 체육관의 태권도 시범이 이어져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튿날에는 노인회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무대와 루스 라인댄스, 한울림 색소폰팀이 주말 오후를 장식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14회 K-POP 페스티벌’이었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는 총 52개 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객석은 팬들의 응원 열기로 뜨거웠다.

특히 이번 축제는 ‘비라다 쿨투랄’ 역사상 최초로 K-팝 아이돌 그룹이 공식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K-팝 보이그룹 ‘1VERSE’는 이틀간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대 밖에서는 3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한식을 비롯한 다양한 K-푸드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 갑작스러운 비로 관람객이 일시 줄어 부스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한인타운발전회와 자원봉사자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한 참가자는 “보이는 무대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이 더 소중하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브라질 속에서 한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포 사회의 위상을 알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인타운발전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헤찌로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한인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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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표부는 수도권주의 대기 상태 악화와 수도 산티아고에 대한 나쁜 공기질 예보로 인해, 5월 26일 화요일 메트로폴리타나 주에 대기오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메트로폴리타나 주 환경부 지역사무국의 권고에 따라 발령되었으며, 이는 수도권에 예보된 불리한 기상 조건과 나쁜 공기질 때문이다.


차량 운행 제한 및 기타 조치
운전자들에게 가장 즉각적으로 적용되는 조치는 차량 운행 제한이며, 차량 번호판 끝자리가 0번과 1번인 차량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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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 전역에서 장작 및 목재 파생 연료를 사용하는 난방기 사용이 금지되지만, 펠릿 난방기는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편,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 중인 농업용 소각 금지 조치는 어떠한 예외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민들은 운행 제한 대상 차량의 운행을 자제해야 하며, 금지된 난방기를 사용해서도 안 된다. 이러한 규정 준수 여부는 환경부 지역사무국 요원들이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과 협력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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