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비축고 71억95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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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순외환비축고는 12월 23일 마감 71억95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비해 14.5%의 증액을 보였다. 중앙은행이 발표한 기록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마감 기준 파라과이의 외환비축고는 62억4백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금년 한해동안 외환비축고는 1월중 외환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에 개입, 60억1백만 달러까지 내려갔던 외환비축고는 사실 이후 11억달러이상 증가됐다는 의미다.
중앙은행은 70억 달러의 외환비축고 수준은 어떤 환율 변동이 와도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순시온만 오염으로 수영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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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아순시온만의 파라과이강 오염수위가 높다면서 물놀이나 수영을 위해 입수하지 말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코스타네라 부근의 여러 지점에서 샘플을 채취, 검사한 결과 아순시온만의 파라과이강 생활오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레크리에이션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접촉하지 않는것이 좋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위생기준에 의하면 미생물수치는 500UFC/100cc 미만일 경우에만 수영및 입수가 가능한데 아순시온만의 경우 일부 지점의 미생물 수치가 무려 120.000UFC/cc까지 올라가 심각한 미생물 오염 수치를 보이고 있다. 코스타네라 부근에서 채취한 모든 샘플에서 최소 33.000UFC/cc이상의 미생물 수치가 발견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심각한 오염을 반영하고 있다.
당국은 입수금지, 수영금지 표지판을 코스타네라 해변가에 세워놓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은 이 경고판을 무시한채 물놀이는 즐기고 있으나 미생물 오염수 때문에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

육교에 매달린 인형 때문에 놀란 운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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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에우세비오 아잘라 길과 레뿌블리카 데 아르헨티나교차로를 지나던 운전자들은 육교에 사람이 매달린 듯한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랐다. 사실은 누군가 육교 난간에 인형을 매달아 놓은 것인데 마치 사람이 목매달은 것처럼 일부러 장치해놓아 여러 곳에 신고전화가 폭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밤중이어서 더욱 사람과 비슷하게 보였으며 신고를 받은 7경찰서 차량이 출동했지만 다행히 인형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출동한 경찰이 인형을 내리지 않고 철수하는 탓에 인형임이 확인된 후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 금년 교역량, 남미에서 두번째

파라과이는 남미지역에서 금년 수출량 성장기준, 페루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출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 경제기구인 cepal에서 발표한 남미지역 수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수입량 기준에서도 전년대비 마이너스율도 두번째로 적은 성적을 기록, 남미 지역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해외교역이 순조로운 면을 보였다는 평가다.
유엔산하기구인 Cepal이 발표한 연례 경제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남미지역 전체 해외수출량 축소율은 전년도 대비 6.3%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전반적인 남미의 수출위축과 원자재 가격 하락이라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의 해외교역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파라과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수출물량은7.7%가 증가했고 수출실적은 3.2%가 증가했다. 물량보다 실적 증가율이 적은 것은 금년 한해동안 원자재 가격 하락이 지속된 때문이다. 가격하락으로 인한 타격을 물량으로 커버한 셈이다.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페루, 도미니카등의 경우 수출물량 확대로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을 지난해보다 늘어났지만 볼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의 경우 수출물량 감소를 기록했다.
수입부문의 경우 일부 국가는 17%이상 수입량이 감소를 보였다. 특히 베네수엘라, 에콰돌, 브라질, 콜롬비아, 우루과이, 볼리비아순으로 수입량 감소를 보였다.
재밌는 사실은 브라질을 필두로한 메르꼬수르 국가들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한 반면 안디나 그룹의 무역수지 적자폭은 감소했다. 안디나 그룹은 칠레,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로 구성돼있다.
이보고서는 남미지역내 교역량 역시 4년째 감소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경우 대브라질 수출액이 자본재 부문에서 45%가 감소했고 중간소비재 수출역시 21%가 감소했다. 특히 대브라질 수출 감소로 큰 타격을 입은 국가는 아르헨티나로 화학재, 중기계, 장비, 자동차 및 부품부문에서 18%의 수출감소를 기록했다.

주유소 강도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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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업하는 주유소를 노리는 강도가 늘어나고 있다. 28일 새벽 서로 다른 두 곳의 주유소가 무장 강도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강도는 CCTV 등이 설치된 사무실보다 주유 직원을 타겟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번째 사건은 산타 테레사길과 델핀 차모로길의 산타 마리아 구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종업원의 진술에 의하면 오토바이를 탄 강도가 권총을 들이대고 수금 지갑을 빼앗아갔다고 한다. 당시 지갑에는 30만과라니의 현찰만이 들어있을뿐이었다. 이 주유소의 다른 직원들에 의하면 이번이 네번째 강도사건이라면서 5개월도 안되는 동안 네번이나 강도를 당했다고 한다. 직원들은 동일범의 소행을 의심하고 있다.
같은날 벌어진 또다른 강도사건은 페르난도 데 라 모라시 북부지역의 산미겔 구에서 발생했다. 이곳에서도 사무실이 아니라 주유 직원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났으며 오토바이를 탄 권총강도였다. 당시 이 주유소는 경찰서에서 3꽈드로 떨어진 지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강도를 당했다는 소식이다.

개인소득세 소급적용 결정에 경제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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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득세 관련 수정안을 내년부터 적용하겠다는 재무장관의 이전발언과 달리 재무부가 개인소득세 확대를 요점으로 한 개인소득세 수정조항을 2016년분 신고부터 적용하겠다고 소급적용을 발표함에 따라 경제계의 거센 반발과 비난을 받고 있다.
경제계에서는 대통령이 2018년 임기 말까지 세제규정을 바꾸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소득세 면세조항을 파기, 재투자에 대한 면세혜택을 취소시킴으로 세금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애초 재무부와 조세당국은 개인소득세 관련 면세조항 폐지를 내년부터 적용하고 이에 따라 직접적인 세금 수입 발생은 2018년 이후 차기 정부가 누리게 된다며 반발을 달래 왔지만 소급적용을 결정함에 따라 종전의 결정을 번복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문제의 조항은 개인소득세 적용 대상 납세자들이 세금감면을 받을 수 있는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세금감면 비율도 낮춘 것으로 요트, 보석, 기타 재화 구입에 사용한 비용을 더 이상은 세금 감면 항목에 포함시킬 수 없다. 또한 새로운 은행법을 통해 개인의 은행거래 내역에 대해 법원의 영장 없이도 정부의 결정으로 모두 열람, 조회, 조사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재무당국의 권한이 지나치게 강력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순시온에 우버 택시 등장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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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택시가 파라과이에 상표등록을 마쳤다. 1년간의 수속 끝에 우베르 상표가 파라과이의 로고와 소프트웨어 등록 허가를 받음에 따라 빠르면 내년 초부터 우버 택시 서비스가 아순시온에서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지적재산권 관리청은 Uber측에서 출원한 17개 신청건 중 4개 메이커 등록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요청건 역시 세부사항을 조율하는 대로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미 우버 택시 측은 상표등록과 관련한 발표를 확인해주었지만 구체적인 사업 실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상표등록과 관련해 지적재산관리청은 정해진 규정대로 상표등록 수순을 마쳤지만 우버 택시가 실제 영업을 개시하기 위해서는 각 지방 정부들과의 조절을 거쳐야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는데 우버 택시 사업이 실시될 경우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될 아순시온 택시기사협회에서는 우버 택시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수차례 강경하게 밝혀 온 바 있어 아순시온 시정부의 입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4시장에 악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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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장에 가게를 갖고 있던 글로리아 빌랴스보아씨는 새벽 2시경 일을 마치고 종업원 2명과 함께 픽업트럭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에서 악어가 어슬렁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1미터가량 되는 어린 악어였는데 놀라서 차량을 멈추고 지켜봤지만 악어는 도망가거나 숨을 생각을 하지 않고 멈춰서서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악어가 사는 환경과 너무나 다른 곳에서 길을 잃었다고 생각한 글로리아씨는 그대로 두면 누군가 잡아다 팔거나 죽여서 잡아먹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천조각으로 악어의 머리를 덮은 채 줄로 묶은 뒤 제2경찰서에 신고했지만 경찰서에서는 도리어 안전문제 때문에 악어를 받아줄 수 없다고 난색을 표해 자기 집으로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울타리에 임시로 가둬놓고 고기조각을 주고 물을 뿌려주는 등 돌보아준 후 환경청에 연락했으며 환경청 야생동물보호국은 보따니꼬 공원 측과 협조, 4시장 악어를 보따니꼬 동물원에 수용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은 어쩌다가 악어가 4시장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자동차수입시장 불황불구 포르쉐 판매 15%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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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사 S.A.의 포르쉐 부문 책임자는 2016년도 포르쉐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1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통해 포르쉐 사업부문 책임자인 Jorge Puschkarevich씨는 금년 한해가 불경기로 어려웠기 때문에 더욱 집중한 결과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차량을 판매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판매량 증가에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일반차량 및 트럭 수입량이 감소하는 등 차량판매업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급차량 판매는 도리어 늘어난 것이다.
포르쉐 사업은 새로이 출시된 차량을 수입하고 컨버터블 차량, 스포츠카 등 신모델 수입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내년 역시 자동차 시장의 판매가 부진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그동안 파라과이에서 수입된 바가 없던 8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한 Cayenne S 모델을 들여와 판매할 계획이다. 디에사는 사업 확장에 따라 포르쉐 전문 서비스 센터를 마련하는 등 고급차 시장 공략에 역량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라틴 아메리카권 자동차 수입 회사 중 본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일 2만명 이상의 아르헨티나 관광객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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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지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인들의 쇼핑 메카”라는 이름의 탐사 기사를 통해 파라과이로 몰려드는 아르헨티나인 쇼핑관광객 관련기사를 보도했다.
라 나시온지는 하루 2만여명의 자국인들이 국경을 넘어 파라과이에서 핸드폰, TV, 각종 의류, 가전제품 및 연료를 구입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포사다-엔카르나시온 지역뿐만 아니라 미시오네스주의 다른 지역에서도 성황이라고 전했다.
포사다 시 상공회의소는 월평균 8억 페소 상당의 자금이 엔카르나시온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라니화로 환산하면 월평균 2320억과라니의 매출액이 발생한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포사다시의 경우 300여개 상점이 문을 닫았으며 실업률은 3.4%로 높아졌다고 라 나시온지는 언급하고 있다. 이 기사는 포사다와 엔카르나시온의 상반관계는 늘 존재해왔지만 금년의 경우 경기후퇴 실업율 증가, 공공요금 인상, 연초의 인플레이션 폭등, 외환거래 규제 폐지 등의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엔카르나시온으로 아르헨티나 쇼핑객들이 몰려드는 붐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엔카르나시온의 경우 2-3년 전부터 상업활동 외에도 자본투자가 집중, 개발되고 있어 제2의 뿐따 델 에스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