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순시온 시에서 면허증 제작 재료 부족으로 중단됐던 운전면허증 발급이 5월 8일부터 재개됐다.
루이스 마리아 페레이라 아순시온 시정부 교통국장은 그동안 면허증 발급이 중단돼 기한만료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던 운전자들에 대한 면허증 갱신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청은 지난 3월 운전면허증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떨어져 면허증 발급 중단을 선언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재료를 구입하는 대로 면허증 발급 업무를 정상화한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재료를 구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2개월 여동안 면허증 발급이 중단 됐다. 그동안 면허증 만료에 대한 벌금은 부과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8일 오전 면허증 제작에 필요한 재료가 수급되면서 면허증 발급이 정상화됐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면허증 갱신 업무를 본다. 업무마감시간은 주중의 경우 오후4시까지지만 신규발급이나 5년만에 재발급받는등 면허증 자체를 교환해야하는 경우는 업무마감시간 2시간 전까지는 신청을 마쳐달라는 당부다. 단순 갱신의 경우 업무마감시간 1시간 전에는 접수해야한다.
면허증 발급이 재개되면서 교통경찰국은 면허증 만료기간 단속을 재개할 예정이며 단속실시시작까지의 유예기간은 시정부에서 고지할 방침이다 한가지 유의할 것은 해마다 면허증을 확인하는 것은 면허증 발부 업무 중단과 상관없이 단속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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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근로자 국내송금액 4년래 최고

유럽지역을 포함한 해외로 이주 취업한 파라과이인들이 국내로 송금한 금액이 최근 4년동안 최고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중앙은행이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금년 1/3분기 해외근로자 국내 송금액을 집계발표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가 증가한 1억5천만달러가 국내로 유입됐다고 밝혔다. 스페인에서만 7230만달러가 송금됐다.
4월까지 송금액 1억5천만달러는 최근 4년 동안 최고기록으로 2014년 유럽 경제파동이후 부진을 보이던 해외취업자들의 국내송금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앙은행은 연간 국내송금액이 2017년의 경우 지난해 5억4730만달러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많은 해외취업자가 취업중인 스페인의 경우 17만명 이상의 파라과이인이 취업중이며 국내송금액 출신 국가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중앙은행이 올해 경제성장율을 2.8%로 상향조정하는등 스페인 경제가 활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스페인에서 파라과이로 송금되는 금액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에서 송금되는 금액 역시 금년 1-4월까지 296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50만달러보다 큰 성장을 보였다. 아르헨티나 역시 금년 경제성장율이 2-3%로 점쳐지는등 경기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아르헨티나의 경우 물가인상율이 높기 때문에 물가정책에 경기성장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이민정책이 경직된 미국에서 보내오는 송금액은 28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브라질에서 보내오는 송금액 320만달러, 칠레 230만달러 등으로 보고됐다. 그밖에 독일에서 140만달러, 이탈리아 110만달러, 일본 851.000달러, 프랑스 811.000달러의 송금액이 보고됐다.
해외취업 근로자들의 국내송금액은 파라과이의 외환수입 10위권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 수출실적보다 많은 금액이다.
수도권 지역에 집없는 서민들 50만가구

아순시온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빈민, 극빈층 증가와 더불어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갖춘 가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태다. 조리할 수 있는 부엌과 화장실을 갖춘 집이 적어도 50만채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주택청은 2012년 전국 센서스를 기초로 전국적으로 110만채의 서민가옥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중 수도권 및 아순시온 지역에서 40~45%이상의 부족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수도권지역의 경우 자기 소유의 집을 갖지 못한 계층은 빈민과 극빈층에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강변을 따라 빈민촌이 형성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가옥이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내 집마련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주택 및 사회기반시설문제에 관한 조사를 담당했던 빅톨 라울 베니테스 박사는 이런 현상이 아순시온 뿐만 아니라 전국의 도시권 주변에서 공통되게 목격되는 현상임을 지적하고 있다.
2012년의 조사에서 117제곱킬러미터의 아순시온 시에서 107.000명의 빈민인구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빈민계층에서 20.910채의 가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716채의 가옥은 화장실이나 부엌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고 7545채의 가옥은 가족 구성원에 비해 가옥내 주거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0649가구는 아예 거처할 가옥이 없어 다른 가족들의 방을 얻어 살거나 운동장, 직장등의 구석에 임시가옥을 짓고 생활하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베니테스 박사는 빈민층 거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3억3600만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며 이는 아순시온 시재정의 4분의 3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아순시온시 재정의 2년치 금액을 쏟아 부어야 빈민층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한편 아순시온시 자문위원인 곤살로 가라이 건축사는 무계획적인 토지개발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50년대부터 농지를 분할, 12*30미터로 로떼로 분할한후 상하수도 시설이나 전력 등의 기본 서비스도 설치하지 않은 채 매각하는 부동산 개발이 이뤄졌고 이는 도시개발에 관한 제대로된 법령이 전무한 상황 때문이라면서 현재 아순시온과 수도권지역에 거주자들이 3백만을 헤아리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계획 없이는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47번버스 주유소 들이받는 교통사고


9일 새벽 넴브지역에서 속도경쟁을 벌이던 버스가 중심을 잃고 주유소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주유소 폭발등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관할경찰서 관계자가 모누멘탈 라디오 방송국에 밝힌 바에 의하면 9일 새벽 악세소 수르 도로 Pulp 공장 부근에서 47번소속 버스 한대가 조종력을 일고 부근의 꼬뻬뜨롤 주유소로 돌진, 주유기 한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주유소 지붕 한쪽이 주저 앉았으며 버스 앞부분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타박상을 입었으며 버스 운전사는 부상을 입고 넴브 지역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해당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속도를 내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고운전사가 불법추월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료는 오르고 비만 오면 정전사태

월요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비와 바람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또다시 정전사태가 되풀이 됐다.
전기국은 8일 오후부터 밤까지 18개의 배전기가 작동불능에 빠졌다고 보고했다. 이날 정전을 겪은 지역은 산 안토니오, 빌랴 엘리사, 넴브, 빌례따, 과람바레, 까삐아따, 빌랴 아제스등이며 아순시온에서는 오브레로 지역에서 정전이 신고됐다. 전기국은 대부분의 정전 지역의 배전기 문제가 해결돼 8일 오후 7시반부터는 전력이 재공급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들은 악천후만 다가오면 언제 전기가 끊길지 몰라 전전긍긍해야하는 상황이라며 3월부터 일반 전력 소비자들에게 요금 인상이라는 폭탄을 안겨놓고 제대로된 전력 공급을 보장하지도 못한다며 전기국을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당시 전력 요금 인상에 대해 정부측은 전력서비스의 효율성을 얻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변호한바 있다.
6월중 최저임금 74.651과라니오를 듯

길례르모 소사 고용부 장관이 예고한 6월중 최저임금 인상 수준은 얼마나 될까? 지난해 노동법을 개정하면서 해마다 6월 최저임금 사정위원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는데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된 최저임금 1.964.507과라니의 경우 10월까지의 물가인상율을 적용한 것이어서 6월중 결정될 최저임금에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의 물가인상율이 반영된다. 중앙은행 집계 물가인상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4월까지 누적 물가인상율이 3.6%를 기록한 바 있다. 5월중 물가인상율을 중앙은행이 예상하고 있는 0.2%로 본다면 최저임금은 3.8%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우 현재의 1.964.507과라니에서 3.8%인 74.651과라니가 인상, 2.039.158과라니가 새로운 최저임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최저임금은 2018년 6월까지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개정된 노동법 내용이다. 한편 고용부의 집계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426.000명의 근로자가 최저임금 적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기념일앞두고 관공서 단장
5월 15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아순시온 센트로 지역의 관공서, 역사기념물 등의 건물들이 파라과이 국기로 장식되는 등 독립206주년을 맞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5월은 독립기념일이 있는 관계로 각급 학교를 비롯해 5월을 국가의 달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
울티마 오라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센트로지역의 관공서 건물이나 유적지, 일부 상점들까지 모두 삼객기로 장식되거나 일부 건물은 아예 삼색기로 뒤덮여있는데 파라과이의 삼색기에서 빨간색은 정의를, 흰색은 평화를, 파란색은 자유를 의미한다.
독립기념일 당일인 14일과 15일의 센트로 지역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도로 통행 제한이 있을 예정이므로 당일 센트로 쪽에서는 가급적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순시온시정부와 아순시온 역사센터가 함께 독립기념행사로 각종 공연과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정부의 독립기념식도 꼬스따네라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6일 오전 예행연습을 이유로 국회의사당 앞을 포함한 일부 센트로 지역에서 통행제한이 있었다.

뇌수막염 유행, 손발자주 씻고 감기유사증상 조심해야
아순시온 소재 학교에서 두번째 뇌수막염 환자가 발생, 유아기와 소아기 학생들의 감염이 우려되므로 학부모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아순시온시 나사렛지역에 위치한 한 학교에서 두번째 뇌수막염 환자가 발생했으며 두번째 환자의 부모가 의사 진단서를 첨부, 학교측은 임시휴교령을 내리고 학교내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후 개교했다. 해당 학교는 학생들마다 알콜젤을 소지하도록 안내하는 등 뇌수막염 전파를 막기위한 노력에 나섰다.
보사부는 뇌수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사부 보고서에 의하면 금년들어 뇌수막염 발생 신고 건수는 예년 평균치보다 높은 편이어서 경보를 울리고 있는데 파라과이에서 유행하는 뇌수막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으로 알려졌으며 엔테로바이러스를 비롯한 장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 90%이상으로 알려져 손발만 깨끗이 씻어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수막염과 함께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수족구병, 인두염, 유행성 결막염 등도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는 예방법이 필요하다. 보사부는 소-유아의 손발을 깨끗이 씻기고 어른 역시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을것, 손은 물과 비누로 씻을 것, 어린이를 돌보는 사람들의 경우 코를 풀거나 용변을 본후 반드시 손을 씻을 것, 코를 풀거나 가래를 뱉을때 1회용 휴지를 사용할 것, 개인용 컵을 사용해 물을 마시고 수도꼭지에 입을 대지 못하게 할 것, 화장실 청소를 깨끗이 할 것등을 권고하고 있다.
뇌수막염의 증상은 고열과 심한 두통으로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방심하기 쉬우나 일부 뇌수막염의 경우 청각 손실 및 뇌기능 상실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6월중 최저임금 2백만과라니로 인상
길례르모 소사 고용부 장관은 6월중 최저임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저임금 인상일에 대해서는 정학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5월중 최저임금 사정위원회 개최를 확언하면서 6월중에는 최저임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예고한 것이다. 소사 장관은 최저임금 조정을 논의할 위원회 개최가 계획 중이며 6월중 최저임금 인상은 법정 최저임금 수령자들에 전적으로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최저임금 결정에 관한 노동법 조항을 수정하여, 누적인플레율을 자동적으로 최저임금에 반영하도록 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의 누적인플레율이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이경우 현행 1.964.507과라니의 최저임금은 2백만과라니를 초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