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유료 주차 도입 예고에 제한 구역 신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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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시에서 시내 주차관리를 제3자화하고 유료화한다는 발표 후 시청에는 자신의 주택이나 상점 앞 자가 주차를 위한 제한구역(에스빠시오스 레세르바도스)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시교통국은 지금까지 총 611개소의 제한구역을 허용했는데 기존의 제한구역 기간을 연장하거나 새로이 신청한 민원을 검토 후 허용한 케이스이며 처리된 민원 외에도 300여건의 신청서가 검토를 기다리고 있다. 교통 국 관계자는 연 2백만 과라니의 요금을 납부하면 1년간 자택 앞 자가 주차를 위한 주차 제한구역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쇄도하는 제한구역 신청에도 불구하고 종전 1구획 당 20%까지 허용하던 제한구역 면적을 앞으로는 5%선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1구획 당 1개의 제한지역만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정해진 장소에 주차할 수 있는 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해 주차 공간 로테이션율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는데 출퇴근용으로 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발에 대해 2시간 이상 주차해야하는 사람은 사립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시청은 주차 유료화와 함께 주차위반 사항에 대한 적발과 벌금부과를 강력 실시할 방침이다. 2중 주차, 개인주택의 주차장 앞 주차행위, 장애인용 인도접근 경사로에 주차하는 행위, 횡단보도 위 주차 등을 강력 단속한다고 밝혔다.

은행에서 환전 후 쫓아온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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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한인 교포가 은행에서 환전 후 귀가하다가 뒤쫓아온 무장 강도에 5000달러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울티마 오라에 의하면 금요일 오후 1시30분경 피해자인 김모씨와 한모씨는 마죠르 플레이따스 길과 세르로 꼬라 지점 은행에서 환전 후 현지인 운전사가 모는 차를 타고 귀가 중 차에 펑크가 났다는 범인들의 지적에 차를 세우고 운전사가 확인하느라 차에서 내리자 오토바이를 탄 범인들이 권총을 발사하며 위협, 환전한 5000달러를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헬멧을 쓰고 검은색 옷을 입고 있어 얼굴을 보지 못했다는 진술이다. 하지만 경찰은 인근 지역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이들을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극빈 층 가구 평균 소득 30만과라니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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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극빈층 인구는 1인 월평균 소득이 30만과라니 미만인 것으로 통계청 조사결과 나타났다. 호세 몰리나스 통계청장은 국내 인구 중 60만명은 일일 평균소득이 2.5달러(약 13700과라니) 로 조사됐다. 세계은행의 극빈층 평균 소득 기준인 1.9달러(약 10.400과라니)보다는 약간 나은 수준이다.
국내 극빈인구의 75%는 농촌지역에 거주중이며 25%는 도시권에 거주중이다. 파라과이의 경우 극빈층 인구수준은 중 남미권 18개국 중 6번째로 많은 국가로 꼽힌다.
극빈층보다는 낫지만 빈민인구로 분류되는 기준은 일일 소득이 4달러(2만2천 과라니 상당)미만인 인구를 의미하며 극빈층을 포함해 파라과이의 빈민인구 규모는 중남미권 18개국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민 시위에 대해 정부 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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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부채탕감을 요구하는 농민들이 아순시온을 비롯한 전국에서 시위를 벌이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다.
후안 까를로스 바루하 농목축부 장관은 농민 기구인 CNI가 주도한 시위에 대해 시위를 벌일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며 정부는 지난 농민시위 당시 합의한 내용을 지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농목축부 장관은 당시 합의한 내용 중 일부는 100% 달성한 조항이 있을 정도로 정부가 성실히 합의 내용을 논의하고 있는 중에 실력 행사를 벌이고 있다며 비난했다. 정부 측은 민간은행의 농가부채 탕감까지도 합의 한대로 논의 중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시위보다 대화로 사태를 풀어가자며 농민기구 대표자들을 초대했지만 농민기구측은 앞으로는 사법부 및 의회도 참여하는 3권대표자들과 협상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정부와의 협상테이블에 나타나지 않았다.
농민 시위측은 부채탕감뿐만 아니라 합동작전본부(FTC)의 폐지, 꾸루구아뜨 농민시위 재판으로 형을 선고받은 농민들의 석방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는 정치적인 문제를 끌어들여 농민문제 핵심을 흐트러뜨리고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내년부터 쇠고기 공급량 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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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비육우 숫자가 내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보여 쇠고기 공급량이 딸릴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과이 정육가공협회의 코르니 파울스 회장은 최근 30개월간 국내에서 키우고 있는 비육우 규모가 120만수 이상 감소했다면서 내년부터 도축 가능 한 비육우 숫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쇠고기 가공업체들은 쇠고기 수출 확대를 기대하면서 거액의 설비 투자를 해왔는데 도축 공급량이 감소하면 정육 가공업체의 수익이 급격히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축검역센터의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금년 연말까지 파라과이의 비육우 숫자는 1330만 마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비육우 숫자가 감소한 원인으로는 엘니뇨 현상 등 기후적인 요인으로 축산업 중심지역인 저지대 차코지방 및 미시오네스주, 녜엠부꾸주이 송아지 출생률이 낮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또 암소 수요가 높아지면서 암소를 먼저 도축한 것도 출산율 저하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금년 7월까지 도축량은 1.212.226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가 증가해 충분한 공급량을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공급량이 감소하기 시작해 연말까지는 지난해 수준의 도축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육가공업계에서는 내년부터 2018년까지 2년 동안은 비육우 공급량이 감소해 쇠고기 품귀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비둘기사냥 허용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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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코 지방을 비롯한 전국의 쌀 재배 농가에서는 알곡을 먹는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비둘기 사냥철을 1년 내내 허용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현재 파라과이에서 비둘기 사냥이 허용된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이지만 수렵허용기간의 수렵만으로는 비둘기 개체 조절이 어렵다는게 농가들의 주장이다. 농가에서는 최근 알곡을 먹는 해조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환경청을 비롯한 유관부처들에 비둘기와 꼬또리따스 앵무새 사냥철을 이웃나라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처럼 1년 내내 허용해줄 것을 청원하고 있다.
농가를 비롯한 관광업계에서는 비둘기 사냥을 허용하는 것만으로도 해조 개체수를 조절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렵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산업을 통한 수익 올리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14년 기준 3월부터 7월까지 수렵관광으로 거둔 관광수입이 60만 달러이상을 기록했다면서 1년 내내 수렵을 허용할 경우 사냥을 목적으로 한 관광객들의 숫자가 2000여명이상으로 배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공영 기업, 기업 운영 부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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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공영기업으로는 전기국, 전화국, 국영 정유공사 등이 있다. 대부분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사실상 독점 공급자로 꼽히고 있는데 기업인만큼 수입-지출 재정상의 경영내용을 들여다보면 회사마다 희비가 갈리고 있다. 전기국이 해마다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이미 적자내용을 기록하는 전화국 같은 회사도 있다. 반면 정유공사의 경우 수익성 회복 폭이 가장 큰 공용회사로 꼽히고 있다.
재무부 산하 공용기업관리국의 관련 자료에 의하면 현재 공영기업의 재정 상태 보고서를 기준으로 50%의 공영기업은 수익성악화로 인한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Capasa (파라과이 사탕수수 가공회사)가 있다. 금년 5월말 기준 이 회사의 적자폭은 7억8천만 과라니를 웃돌고 있다. 지난해만해도 21억1600만 과라니의 흑자를 기록했던 상황과 대조적이다.
전화국인 꼬빠꼬 회사 역시 5월말 현재 61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 회사 역시 지난해 경영실적은 80억 과라니의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2014년의 300억 과라니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시 적자를 기록 중인 것이다.
한편 전기국의 경우 해가 갈수록 수익이 감소하는 기록을 보이고 있는 반면 직원 수는 점증하고 있다. 금년 5월말 전기국의 재정수지는 650억 과라니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 정산 결과는 1070억 과라니의 흑자였다.
국영시멘트회사의 경우 지난해 90억 과라니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2014년의 130억 과라니 흑자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항만청 역시 흑자를 기록한 기업 중의 하나로 5월말까지 33억 과라니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5억 과라니의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상하수도 관리국 재정 상황도 금년 5월말 현재 558억 과라니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4년래 최고 수준의 수입을 기록하고 있다. 그 외 민간 항공국 역시 2013년이 적자 기록 후 2014년과 2015년 흑자운영으로 돌아섰으며 금년 5월말까지 374억 과라니의 흑자운영을 기록 중이다.

까떼우라 오케스트라 다룬 영화, 해외영화제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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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떼우라 지역 청소년들이 주역인 오케스트라에 대한 미국과 파라과이 합작 영화가 도미니카 환경영화제에서 뉴 워크 그린 필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들의 ‘오스카’상으로 여겨지는 상이어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깊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제 6회 도미니카 환경영화제에서 ‘랜드필 하모닉’이라는 파라과이의 까떼우라 지역의 오케스트라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출품한 14개 영화 중에 우수작으로 선정돼 상을 수상했으며 1만명 이상이 이 영화를 감상했다.
까떼우라 오케스트라는 이 지역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쓰레기로 버려진 물품들을 악기로 재활용하여 공연하는 오케스트라로 유명하다.

정유 공사 직영 주유소 60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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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정유 공사는 애초 직영 주유소 50개 설치 목표를 60개로 늘려 잡고 있다. 에디 하라 정유 공사 사장은 최신 시설과 24시간 편의점,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한 직영 주유소를 올 연말까지 60개로 확대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정유 공사는 금년 33개의 최신식 직영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전국적으로 직영 주유소를 확대, 60개소로 늘린다는 것이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삐리베부이를 비롯한 지방 도시에도 직영 주유소를 낼 예정이다.
또한 볼리비아 석유공사 및 뜨라피구라 다국적 기업 등 LPG가스 공급회사를 상대로 LPG가스 구입을 위한 입찰을 실시, 보다 저렴한 가격에 LPG가스를 수입, 가정용 10kg 가스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정유공사는 10월 하순부터 10kg 기준 5만 과라니선에 일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고한 바 있다.

해외 전자 상거래 금년 중 30.2%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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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상거래를 통한 해외쇼핑 성장률이 무섭다. 이제 아마존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한 물품 구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일반화됐다고 여겨지고 있다. 금년 1-8월까지의 전자상거래 매출액은 30.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8월중 거래액만 살펴보면 지난해 8월에 비해 39.3%의 거래량 증가를 보였다.
국내 주요 카드 처리회사인 방까드 사의 전자상거래 거래액 집계에 의하면 금년 1-8월간 전자상거래 결재 액은 450.050.120.877과라니로 약 8200만 달러 상당액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6300만 달러보다 30%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전자 상거래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지난해 9월 해외 전자상거래에 대한 조세 시행령을 제정, 100달러 미만의 해외구매 상품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기로 한바 있다. 종전의 경우 해외 구매 액이 101달러 이상부터 관세적용대상으로 지정했지만 이제부터 100미만 카드 결재라도 13%의 부가가치세와 품목별로 1~13%의 특별소비세가 부과되는 것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해외구매 대행회사(Courrier) 를 통해 과세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꺾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