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보여준 뒤 체온 체크를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미국이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중심지로 떠올랐다.
29일 세계보건기구(WHO) 주간 보고서를 보면 지난 19∼25일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50만33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라질(32만4천334명), 인도네시아(28만9천29명), 영국(28만2천920명), 인도(26만5천836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확진자는 그 전주보다 131% 늘었다. 인도네시아와 영국은 지난주 신규 확진자가 전주보다 각각 17%와 5% 감소했고 인도는 비슷했으며 브라질은 13% 증가했다는 점에서 미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은 델타(인도발) 변이가 확산하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지역에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부활시켰다. 한편 전 세계 지난주 신규 확진자는 380만7천939명으로 전주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 기상청은 이번 주말 동안 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의하면 최소한 다음 주 월요일인 8월 2일까지 낮은 기온으로 인한 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요일 아순시온과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가는 추위가 기록됐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많은 지역에서 이슬이 결빙되는 서리현상과 지표면밑에 있던 수분이 얼어서 올라오는 서릿발 현상이 목격됐다. 기상청은 주말 동안 낮 최고 기온 15도, 맑거나 부분적 구름이 낀 날씨가 계속될 것이며 풍향은 남풍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 비가 예상되며 최저기온은 6도, 낮최고기온 15~18도가 예상된다. 8월 첫 주부터 기온은 점차 따뜻해지면서 밤 최저기온 10도, 낮최고기온 23도로 예보됐다.
아르헨티나 2020년 전체 수출통계를 살펴보면 “자동차산업(완성차, 부품)”이 사실상 유일한 제조업임을 알 수 있다. 자동차산업은 약 43억 불을 수출하였으며 이는 전체수출의 약 8%이다. 자동차의 70% 정도가 브라질에 수출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중남미 국가에 판매되었다. 제조업 중 수출 2위는 철강인데 전체의 2% 이하 비중에 불과하다.
아르헨티나에서 자동차 공장을 가동 중인 9개사 모두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이다. 2011년에는 80만대까지 생산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2019년에는 9개사 모두 합쳐서 31만대 생산에 그쳤다. (현대자동차 브라질공장은 18만대 생산능력임에도 2019년 기준 20만 대이상 생산 함. 비교용으로 인용한다).
그렇다면 ‘시장개방‘으로 아르헨티나 제조업 발전 기회는 없는지 살펴보자.
아르헨티나는 제조업 부흥을 2000년대 이후 본격 추진한 사례가 적어 투자조건이 아르헨티나보다 양호한 브라질을 통하여 아르헨티나를 분석하겠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브라질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였던 조선산업 부흥계획인 ”Promef (Programa de Moderanzación e Expansión de Flota)“(브라질국영석유회사(Petrobras)의 자회사에서 추진한 계획)은 시작한 지 채 10년도 안 되어 완전히 실패하였다. 조선업뿐만 아니라 브릭스 붐(BRICs Boom) 절정인 2010년 전후 브라질에 진출하였던 수많은 다국적 제조업체들이 엄청난 손실을 보고 철수한 경우가 많았다.
브라질 조선업 부흥 실패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사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지만 “가치 사슬(Cadena de valor)”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브라질정부의 국산화 정책이 일조하였다.
브라질의 경우 현지 국산화비율(Contenido Local)은 65% 준수 조건이었다. 65%를 충족시킬수 있는 협력업체들과 선단(船團)을 구성하여 동반진출하지 못한 기업은 공장가동 즉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 구조이다. (선단진출 성공한 대표사례는 현대자동차이다).
그런데 남미에서 아직도 가치사슬 형성이 안 되는 주 사유는 “경쟁력의 부재”이다. 쉬운 예로 남미 제조업이 미국, EU로 수출할려면 ”아시아국가“와 경쟁하여야 한다. 하지만 남미의 수출경쟁력은 아시아보다 항상 열세였다.(60/70년대 일본, 80/90년대 한국, 90/00년대 중국 및 동남아)
해외수출시장 개척이 쉽지 않음에 따라 남미의 제조업은 내수시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90년대 말까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제위기가 지속적으로 반복(Ciclo)되면서 임금보전→원가상승→경쟁력상실→고용불안→정부개입 순으로 악순환이 이어졌다. 결국, 기업들은 더욱더 경쟁력을 잃어갔다.(이번 코로나19로 남미제조업은 지난 10년간 쌓아놓은 기반이 또 흔들리고 있다). 브릭스 붐과 비관세장벽(Barreras no arancelarias) 덕분으로 글로벌 다국적기업들의 브라질 투자를 유인하였으나 2015년 전후 거품이 빠지면서 브라질은 그 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음을 물론 2000년이후 구축된 가치사슬도 많이 붕괴되었다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보다 투자유치조건이 좋다고 했음에도 이 정도면 아르헨티나는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 다음 호에 계속
아베세 하원에서 통과돼 상원에 상정됐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 허용 법안이 28일 상원을 통과해 정부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주목된다.
관광산업 촉진을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적 관광객들에게 3년간 한시적으로 90일까지 무비자 파라과이 입국을 허용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의회 안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외교부는 공보를 통해 해당 4개국 국적 관광객들에게 공보 게재 후 3년기간동안 최장 90일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을 발표하게 된다.
하원에서 처음 발의 된 당시 외교부는 관광객 무비자 입국 요청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한 바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이들 4개국 관광객을 상대로 올리는 비자 수익보다 무비자로 파라과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가 훨씬 크다고 지적하면서 관광산업 촉진과 이에 연계되는 호텔 및 상업 등 서비스 산업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